프란시스코 린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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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뉴욕 메츠 소속 유격수. 별명은 'Mr. Smile'이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현 시대를 대표하는 5툴 플레이어 중 한 명이자 뛰어난 운동 능력을 기반으로 한 유격수.
타격에서는 작고 왜소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손목 힘이 좋아서 2루타와 홈런을 많이 생산한다. 게다가 2017년 이후로 꾸준히 벌크업을 하면서 비거리와 타구 속도가 계속해서 증가 중이다. 여기에 컨택 능력도 괜찮은 편으로, 언제든 3할의 타율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또한 스피드도 굉장히 빠르며, 언제든 20개 이상의 도루를 할 수 있는 선수다. 주루 센스도 좋아 호세 라미레즈와 함께 상대 투수들이 상대하기 싫어하는 선수들 중 하나다.
수비에서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골드 글러브급이라는 평가[2] 를 받았었고 실제로 2016년에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면서 자신에 대한 평가를 입증하였다. 수비 범위가 굉장히 넓고 집중력이 좋아 타구를 끝까지 따라가 잡아낸다. 게다가 어깨도 좋아 긴 거리에서도 1루까지 노바운드로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단점은 툴을 제외한 부분. 특히 아웃존 스윙률이나 루킹 스트라이크 비율, Plate Discipline 같은 부분[3] 은 한창 잘나가며 리그 탑을 다투던 시절인 2017~2018 시즌부터 이미 꾸준히 안 좋아지고 있었으며, 미미하게 상승했을 시기도 있지만 꾸준히 우하향 곡선을 타고 있다. 즉, 툴을 바탕으로 일단 휘드르고 툴이 좋으니 정타를 맞출 확률이 높아서 결과는 뽑아내왔지만 절친인 하비에르 바에즈처럼 막스윙어에 가깝다.
21시즌 메츠에서의 부진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야구 선수들의 에이징 커브가 오는 나이나 전성기를 유지하는 나이가 갈수록 어려지고 있는데, 전문가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스타일 관계없이 보통 28~9세가 평균이라는 의견이 많은 편임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성적 하락이 빨리 찾아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다만 2022 시즌에는 리그 탑급 유격수로 돌아왔고 2023년에도 2022년과 비슷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부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4. 수상 내역[편집]
5. 이모저모[편집]
- 같은 푸에르토리코 출신이자 드래프트 동기인 하비에르 바에즈와는 매우 절친한 사이로 서로의 가족들과도 가깝게 지낸다고 하며, 거짓말같이 2016년 월드 시리즈에서 적으로 만났다. 시리즈 경기 중 서로 장난을 치기도 했으며, 결국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바에즈의 소속팀인 컵스가 우승하게 되자 준우승의 슬픔에도 불구하고 린도어는 축하 파티가 진행되는 컵스의 라커룸으로 가서 바에즈의 어머니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 모교 야구부 후배들에게 너희들이 경기에서 압승을 거두면 삭발을 하겠다고 삭발빵을 걸었다가 후배들이 25-0으로 승리해 결국 후배들에게 삭발을 당했다고 한다. #
- 리버풀 FC의 팬이기도 하다. # 안필드에 직접 경기를 보기 위해 방문한 모습이 기사로 떴는데, 위르겐 클롭 감독과 사디오 마네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자신의 이름과 번호가 마킹된 저지를 선물받은 모습이 공개되었다. 기사를 보면 리버풀 FC와 함께 린도어의 개인 스폰서도 담당하고 있는 뉴밸런스의 초청을 받아서 간 듯 하다.
- 목에 십자가 목걸이를 매고 경기에 임한다. 경기 중 성호를 긋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힌 것으로 보아 가톨릭 신자로 보인다.
- 헤어 스타일이 화려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2019년부터는 파란색 머리로 염색을 하였다. 왜 염색을 했는지 기자들이 묻자 "그냥 오프시즌에 심심해서 했다. 나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는 답변을 하였다. 잦은 염색으로 머리가 빠지면 어떡하냐는 질문에는 "그럼 머리를 밀면 되지?" 라고 농담으로 답하였다.
- 2015년 MLB 데뷔 첫 안타 당시 클리블랜드 선발투수들의 장난 섞인 협박을 받았다. 코리 클루버를 비롯한 선발진이 린도어의 첫 안타 공을 대가로 삼성의 고가 전자제품을 요구한 해프닝이었다. #
- 2021년 메이저 리그 유니폼 판매량 전체 16위를 기록했다.
- 글러브를 자주 바꾸는 거로 유명한데, 팬들은 이에대해 “글러브 디자인 할 시간에 연습이나 더 해라”, “ 글러브가 되게 다양하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 자식으로는 딸이 하나 있는데 엄청나게 귀엽다. #
- 국내 팬들에게는 메츠 이적 후 '뉴욕의 심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못할 땐 '뉴욕의 심장사상충'으로 불린다.
[1] $50M deferred[2] 이 평가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하비에르 바에즈를 거르고 린도어를 더 빨리 뽑은 원인이 되었다. 다만 정작 바에즈도 컵스 시절까진 가히 골글급 수비를 자랑했었다.[3] 주로 선구안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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